㈜메타바이오메드가 8월 31일과 9월 1일 열리는 ‘GAMEX 2019’에서 신제품 MTA ‘Cera Seal(세라실)’을 선보인다.
‘세라실’은 칼슘실리케이트 성분으로 근관 내 조직에 최적의 생체적합성을 자랑하며, 구강 내 수분과 반응하고 칼슘하이드록사이드 결정을 형성해 충전물과 덴틴 사이를 완벽하게 실링해준다.
또한 ‘세라실’은 수축과 팽창이 없는 체적안정성으로 박테리아의 침투로부터 보호해주며, pH가 높아 근관 내 박테리아를 제거해 항균성을 유지시켜준다.
아울러 기존 제품은 근관충전 시 기포가 발생해 엑스레이에서 공간이 보여 완전히 밀봉됐다는 확신을 갖기 어려운 반면 ‘세라실’은 기포가 거의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라실’은 흐름성도 좋아 중간에 막히지 않고 처음 설정했던 길이만큼 빈틈없이 채워준다. 덕분에 근관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고 어시스트 없이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메타바이오메드의 판매를 담당하는 메타비전은 ‘GAMEX 2019’에서 ‘세라실’ 구매 시 ‘Apexcal’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신제품 ‘Apexcal’은 크리미한 점도를 가진 수산화칼슘 페이스트로 근관 폐색 시 임시 소독 드레싱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Apexcal’의 산도는 12.5 이상으로 강력한 살균 효과를 가지며, 방사선 불투과성은 400% Al 이상으로 진단을 더욱 편리하게 도와준다. 또한 직간접 치수 복조에도 사용할 수 있어 임상 활용도가 높다.
‘Apexcal’을 임시 소독 드레싱으로 사용하는 경우, 동봉된 적용팁이나 나선형 렌툴로를 준비, 건조된 근관 내에 직접 적용하고, 렌툴로 근관 하단부까지 스핀업(Spin-up) 한다. 필요에 따라 반복 적용하고 다음 내원 전 발생할 수 있는 근관 시스템의 오염을 막기 위해 근관와동을 임시 충전재로 단단히 봉쇄해야 한다. 이후 ‘Apexcal’ 페이스트는 최종 폐색 전에 제거해야 한다.
직간접 치수 복조 시에는 소량의 페이스트를 노출된 치수나 주변 상아질에 얇은 레이어와 작은 패치로 도포한 후 와동 이장재료로 표면을 단층으로 봉쇄한다. ‘Apexcal’을 사용한 후에는 적용팁을 시린지에서 제거하고 원래의 캡으로 다시 밀봉시킨 후 실온에서 보관해야 한다.
메타비전 관계자는 “‘세라실’은 해외에서 1000 증례 이상의 시술을 통해 검증된 제품으로 치근단 아래로 흘러 들어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