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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TEM Meeting 2019 SYDNEY’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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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TEM Meeting 2019 SYDNEY’ 성황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7.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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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임상가 디지털 치의학 ‘푹’ 빠졌다…한국과 호주 시간차 없는 라이브 서저리 성공적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는 지난달 15일과 16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 샹그릴라 호텔에서 ‘OSSTEM Meeting 2019 SYDNEY’를 개최해 큰 호평을 받았다.

‘The Rise of the DIGITAL DENTISTRY’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지 치과의사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저명한 임플란트 학자인 Prof. David Roessler가 좌장을 맡아 강연을 이끌었다.

첫날에는 4개의 메인 심포지엄 강연과 1개의 라이브 서저리로 구성됐다. 먼저 Dr. Angie Papas(호주)는 첫 번째 연자로 나서 ‘Introduction of OSSTEM Digital Guided Surgery: OneGuide’를 연제로 강연했다. 그는 “오스템 ‘OneGuide’를 활용할 경우 인접치 구조를 고려하기 쉽고, 임플란트 식립 각도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서 “특히 임플란트 시술의 위험도를 크게 낮추고, 시술시간을 줄일 수 있어 매우 훌륭하다”며 ‘OneGuide’의 우수성을 청중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김진구(연세구치과) 원장은 ‘Universal usage of OneGuide system, with OneCAS, OneMS system’을 연제로 자신의 임상 증례를 소개하며, ‘OneGuide’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OneCAS KIT’와 ‘OneMS KIT’의 장점들을 나열했다.

‘Complete Arch Implant Placement and Immediate Loading Using Full Digital Workflow(OSSTEM TSⅢ, Trios, PIC Camera)’를 연제로 연단에 오른 Dr. Han Choi(뉴질랜드)는 무치악 환자와 임시치아 환자 치료 시 오스템 ‘TSⅢ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사례를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수영(서울라인치과) 원장은 ‘Anterior implant reconstruction with OneGuide’를 연제로 임플란트 치료에서 디지털 기술이 가진 장점과 임상에서 경험한 사례를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오스템 미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라이브 서저리도 크게 주목 받았다.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은 ‘Full mouth implant placement with OSSTEM Digital Guided implant surgery systems(OneGuide and OneMS) & GBR with Smartbuilder’를 주제로 성공적인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다뤄지는 구치부가 아닌 좁은 골폭의 전치부에 ‘OneGuide’를 활용해 임플란트를 시술했다. 특히 시술 시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부위였기에 라이브 서저리가 종료된 후에도 참가자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는 시간차나 화질 저하 없이 한국에서 호주 시드니까지 원활한 송출이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행사 이튿날에는 현지 치과의사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One Day Workshop이 진행됐다. 이수영 원장은 ‘Everything about OneGuide System’ 강연을, 김진구 원장은 ‘GBR and complication management’를 주제로 이론 강의와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오스템의 우수한 제품이 함께 전시돼 참가자들로부터 주목 받기 충분했다. 또한 럭키드로우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돼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스템 호주법인 송창용 법인장은 “한국과 호주 시드니를 잇는 라이브 서저리가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면서 “‘OneGuide’ 등 오스템 디지털 제품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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