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의 중요성 홍보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달 23일 조선대치과대학에서 2019년 건치인 최종심사를 개최했다.
최종심사는 어린이의 치아건강 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학생들 그리고 부모님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4월부터 시작된 광주시내 초중학교 출장구강검진을 통한 1차 예심을 거쳐 선발된 70여 명의 건치학생 후보들을 대상으로 북구치과의사회 심사위원 6명의 공정한 심사를 진행,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 각각 5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한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치아가 좋은 건치모자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치아가 좋은 건치어르신도 함께 선발했다. 최우수 건치인은 치아의 예방 진료 상태, 치주 상태, 치열 상태 검진과 함께 간단한 일반 치과상식 테스트 결과를 더해 선발했다.
한편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오는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