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가 다음달 10~12일 열리는 ‘SIDEX 2019’에서 신제품 MTA ‘CeraSeal(세라실)’을 선보인다.
‘세라실’은 Calcium Silicate 성분으로 근관 내 조직에 최적의 생체적합성을 제공하며, 높은 pH 특성으로 근관 내 박테리아를 제거해 항균성을 유지시켜주는 게 장점.
또한 ‘세라실’의 칼슘실리케이트 성분은 구강 내 수분과 반응해 칼슘하이드록사이드 결정을 형성, 충전물과 덴틴 사이에 완벽한 실링을 제공한다.
아울러 ‘세라실’은 수축, 팽창이 없는 체적안정성으로 박테리아의 침투로부터 보호해주며, 1 Cone Obturation이 가능하다. 짧은 세팅타임은 불충분한 중합 시 발생하는 Wash-out 현상까지 방지해준다.
메타바이오메드의 판매를 담당하는 메타비전은 ‘SIDEX 2019’에서 ‘세라실’ 구매 시 ‘넥스코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넥스코어’는 주요 대학병원에서 사용되는 코어 레진으로, 방사선불투과성이 높아 시술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뛰어난 불소방출효과로 2차 우식에 대한 걱정이 없다. 또한 다른 제품에 비해 화학중합에 따른 굴곡강도 값이 가장 높고 굴곡계수 또한 덴틴과 유사한 값을 나타낸다.
메타비전측은 “‘세라실’은 해외에서 1000 증례 이상의 시술을 통해 검증된 제품으로 치근단 아래로 흘러 들어도 인체에 무해하다”며 “일반적으로 MTA가 고가라는 인식이 있지만 이번 SIDEX에서는 더욱 저렴하게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도록 추가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저인터뷰] 지앤미치과 이정욱 원장
“완성도 높은 근관충전 도우미”
“엔도 전문의가 아닌 입장에서 ‘세라실’은 기존의 방법보다 근관충전의 질과 높은 완성도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정욱(지앤미치과) 원장은 “근관충전 시 기포가 발생하면 엑스레이로 확인할 때 공간이 보여 완전히 밀봉됐다는 확신을 가지기 어렵다”며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기포가 많이 발생했지만 ‘세라실’은 기포가 거의 없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마스터콘이 처음 설정했던 길이만큼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세라실’은 흐름성이 좋아 중간에 막히지 않고 끝까지 빈틈없이 채워준다”며 “덕분에 근관충전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고 어시스트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세라실’은 엔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근관충전의 질을 높여 완성도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며 “쉽고 빠르고 정확한 근관충전을 원한다면 ‘세라실’을 사용해보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