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임상 노하우 전달
대한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이재목)가 지난달 29일 경북대학교치과대학 1층 니사금홀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1차 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85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임장섭(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Implant-Digital 시대에 Analogue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임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물의 안정적 장기 예후를 위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제시했다. 또한 복잡하고 비싼 디지털 장비 없이 일상의 개업 임상에서 쉽고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보철 노하우를 다양한 임상 증례보고를 통해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정기총회에서는 이재목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2018년도 감사보고, 회무보고 및 재무보고가 진행됐다.
이 회장은 “대구경북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학회를 활성화하고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는 부산대학교 치주과학교실 주관으로 오는 26~27일 부산 벡스코에서 ‘Comprehensive Dentistry: Preparing for the Future’를 주제로 2019년 제30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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