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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토탈 솔루션 강화 투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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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토탈 솔루션 강화 투자 발표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3.26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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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토지‧메덴티카 지분 확대 ... 메디트와의 파트너십 체결

스트라우만 그룹이 프랑스 임플란트 제조사 앙토지(Anthogyr)의 지분 보유율을 30%에서 100%로 확대했다. 또한 독일 임플란트 및 보철 솔루션 제조사 메덴티카(Medentika)의 지분을 51%에서 91%로 추가 인수했다.

30년의 임플란트 제조 역사를 보유한 앙토지는 티슈레벨, 본레벨, 테이퍼트 임플란트를 비롯해 캐드캠 솔루션, 엔진 등을 제조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덴탈 솔루션 기업으로, 자국 non-premium 임플란트 시장의 점유율 1위 업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스트라우만 그룹 브랜드가 됐다.

메덴티카는 높은 초기 안정성과 주변골 보존을 자랑하는 Microcone, Quattrocone 임플란트와 대다수의 임플란트 시스템과 호환되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철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2017년부터 스트라우만 그룹 브랜드로 편입돼 전 세계 70여 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스트라우만 그룹 CEO 마르코 가돌라는 “스트라우만은 지난 3년간 앙토지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중저가 임플란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메덴티카, 네오덴트와 함께 앙토지의 고품질 임플란트 솔루션을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스트라우만은 국내 디지털 치과장비 전문 기업 메디트(Medit)와 디지털 사업부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을 발표했다. 메디트는 순수 국내 기술로 완성한 3D 스캐닝 장비를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업체로, 앞으로 스트라우만의 개방형 캐드캠 플랫폼 DWOS와 메디트의 3D 랩스캐너 통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통합된 솔루션은 스트라우만의 파트너 브랜드로서 그룹의 영업망을 통해 전 세계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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