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 이하 K-IDT)가 ‘한국 최신 디지털교정 총정리’를 대주제로 한 2019년 연례학술대회를 다음달 14일 9시부터 6시까지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K-IDT는 2015년 발족한 이래 매해 알차고 유용한 구성의 학술대회를 개최해 많은 임상의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K-IDT는 특별히 첨단 교정기술로 주목받는 ‘디지털 교정’을 주제로 선정하고, 디지털 교정 분야의 최고 임상 전문가들을 연자진으로 구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연자들은 이번 강연에서 디지털 교정분야에서 각자 쌓아온 다양하고 풍부한 양의 증례를 바탕으로 임상 핵심 노하우와 솔루션을 아낌없이 풀어놓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전 첫 강연으로는 김윤지(고대안암병원 교정과) 교수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교정장치의 적용’을 주제로 디지털 개인맞춤형 교정장치의 종류와 특성, 장단점을 증례와 함께 소개한다.
이어 채화성(UC서울치과) 원장은 ‘인비절라인의 Biomechanical consideration’ 강연을, 최형주(안양서울바른치과) 원장은 ‘인비절라인, 적인가 친구인가?’를 주제로 투명교정장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인비절라인 교정치료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오후 강연에서는 이춘봉(부천고운미소치과) 원장이 ‘인비절라인으로 좋은 구치부 교합 형성하기’를 주제로 구치부 기능 교합을 위한 계획적 치아이동의 증례와 CBCT를 통한 횡적문제 진단에 대해서 짚는다.
장원건(마일스톤즈치과) 원장은 ‘전치 심미보철치료와 투명교정치료의 Collaboration’을 주제로 전치부 심미보철치료를 위한 투명교정장치의 사용과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지혁(미소아름치과) 원장이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다양한 증례의 치료’를 주제로 CAD/CAM을 활용한 진단과 치료시스템이 구축된 인비절라인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