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지난 2016년 출시한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OneGuide’가 임플란트 시술의 정확도를 높여주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가이드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OneGuide’는 안전하고 손쉽고 간편한 시술로 임상가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것.
‘OneGuide’의 가장 큰 특징은 흔들림 없는 드릴링. 덕분에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
드릴이 다단 Taper 구조로 이뤄져 있어 이니셜 드릴 후, 후행 드릴에서 뼈와 가이드에 2중으로 고정돼 임상가들이 계획한대로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특히 악간이 좁아 임상가들이 어려워하는 7번 치아 임플란트 시술도 ‘OneGuide’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수술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OneGuide’만의 고유한 디자인 특징으로 Side Window를 오픈, 드릴이 측면으로 진입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OneGuide Side Open 디자인은 입이 크게 벌어지지 않는 여성 및 노인 환자들의 구취부 임플란트 시술도 편리하게 식립 가능하다”고 말했다.
상악동 전용 ‘OneCAS KIT’
오스템은 지난 4월 임플란트 위치와 사양을 미리 결정해 천공에 대한 걱정 없이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MS KIT’를 출시했다. 임플란트 술식이나 재료 등이 발전하고 있지만 많은 임상가들이 상악동 시술 시 멤브레인 천공에 대한 불안함을 갖고 있는데, 이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있는 제품.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오스템의 상악동 시술기구의 장점만 모아 놓은 ‘OneCAS KIT’ 드릴은 기존 CAS KIT의 컨셉을 적용하고 끝단을 라운드하게 처리해 뼈를 안전하게 삭제시킬 수 있다.
아울러 멤브레인 거상 시 천공까지 막아준다. 1~9mm 사양으로 구성된 ‘OneCAS Drill’의 Stopper로 상악동 경사면에서도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CT 데이터는 물론 모델스캐너와 구강스캐너의 데이터를 이용해 상악동 임플란트 위치와 사양을 미리 결정할 수 있다.
‘OneMS KIT’ 좁은 골폭도 안전하게
지난해 6월말 오스템은 ‘OneGuide’를 장착해 좁은 골폭과 치간 간격에도 걱정 없이 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게 도와주는 ‘OneMS KIT’를 출시했다.
하악 전치부 등 골폭이 좁은 경우 일반적인 임플란트보다 직경 3.0 이하의 원바디 임플란트를 주로 사용하는데, 원바디 임플란트는 좁은 골폭엔 유용하지만 일체형의 구조로 인해 정확한 식립이 수술 성공을 좌우한다.
오스템의 MS임플란트는 하악 전치부 좁은 골폭에도 사용이 편리한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편하게 별도의 KIT 없이도 ‘OneMS KIT’ 하나로 수술 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OneMS KIT’는 가이드를 체결해 하악 전치부 5mm 치간 공간에도 수술이 가능하다”면서 “치은을 절개하지 않는 플랩리스 수술도 가능하기 때문에 체어타임 단축 및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