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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리학회, 치병협·감염관리協과 내달 8일 ‘QI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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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리학회, 치병협·감염관리協과 내달 8일 ‘QI 학술대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11.22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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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 질 향상 위한 공유의 장 열린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가 다음달 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우이형)·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회장 김각균) 후원으로 ‘제3회 치과의료 QI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QI 학술대회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돼 오는 동안 치과계에 환자 안전, 의사소통, 의료의 질 향상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 오는데 공헌한 학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학술대회 또한 치과의료의 질 향상 및 감염관리 등 치과의료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강연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먼저 첫 번째 교육강좌는 감염관리를 주제로 김각균 회장이 ‘미생물 죽이기’를, 송혁(챔버) 대표가 ‘치과멸균기의 이해’에 대해 강연하며, 참가자들과 충분히 토론할 수 있는 Q&A 시간이 주어진다.

이어 ‘치과의료의 질 향상’을 다루는 심포지엄에서는 신호성(원광치대) 교수가 ‘의료기관 경영과 치과의료기관 평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현홍근(서울대치과병원) 교수가 ‘치과의료의 질 향상과 치과의료기관 평가’를 발표한다. 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관계자가 ‘의료기관평가 현황과 치과의료기관평가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의 뒤를 이어서는 QI 경진대회가 펼쳐져 포스터 및 구연 발표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의료관리학회의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QI경진대회의 경우 각 기관의 QI 활동과 수행 실적 전시 및 수행 실적 발표를 통해 1~3위 팀을 각각 시상한다.

이번 학술대회를 후원하는 치병협 관계자는 “앞서 두해 동안 펼쳐진 치과의료 QI 학술집담회를 통해 치과의료계 내부의 높은 관심과 참여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도 학술대회를 마련, 각종 질 관리 활동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QI 학술대회 경진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이는 다음달 1일까지 치과의료 질 관리 활동 및 향상을 위한 수행 실적 등의 사례가 담긴 초록을 제출하면 된다. 구연발표와 포스터 발표는 중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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