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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10년 넘은 한-일 우정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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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10년 넘은 한-일 우정 재확인
  • 이현정기자
  • 승인 2018.10.11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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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심미학회 30주년 참가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 이하 KAED)가 지난달 29~30일 일본 가와고에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일본심미치과학회(Japanese Academy of Esthetic Dentistry, 이하 JAED)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JAED 창립 30주년을 맞아 미국심미치과학회(이하 AACD)와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KAED에서는 임영준 고문과 이동환 부회장, 이동운 국제운영이사, 김태은·정영언 국제실행이사가 참석해 2007년 자매결연을 통해 10여 년간 이어진 JAED와의 교류를 영상과 기념선물을 전하며 축하했다.

또한 같은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심미치과학회에 참석해 이 날 JAED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김기성 회장은 영상 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동환 부회장은 포스터 세션에서 ’Establish the Margin Loacation for Harmony’를 주제로 발표하고, KAED 대표로 이정삼 이사가 연자로 나서 ‘Unfair Game, What is the Reason why the Treatment of Maxillary Anterior Implants is Difficult?’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정삼 이사의 강연에는 장남 이규연 선생이 일본어 순차통역을 제공하며 청중의 집중을 더했다.

한편 첫날 약 1시간 30분 가량 열린 한국, 일본, 미국의 3국 미팅에서는 개선된 연자 교환 및 대표자 참석 등에 관한 개선된 조건을 확인하고, 포스터 세션 확대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오는 12월 16일 열리는 KAED 학술대회에 AACD, KAED 측의 참석을 확인하는 뜻 깊은 교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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