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료 해법 논의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가 지난달 18일 그랜드 엠버서더호텔에서 2018년 제3차 교육프로그램(ITI Academy)을 개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ITI 한국지부는 매년 네 번에 걸쳐 ITI Academy를 개최해 한국지부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계획에 대해 소통한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임플란트 위험요소와 합병증 등에 대처하는 치료 전략과 상담 및 진단, 신기술 등을 중심으로 근거바탕의 학문을 접근한다.
이번 ITI Academy의 첫 강연은 김명주(서울대치전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의 치료 옵션 및 관련된 고려사항’을 연제로 많은 임상증례와 더불어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법에 대한 총정리했다.
이어 김지환(연세치대) 교수가 ‘지대주 파절, 나사풀림의 답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 후 15년 이상 유지관리기간 동안 벌어졌던 지대주 파절, 나사풀림, 나사 변형과 파절 등 각종 트러블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한편 ITI 한국지부는 다음달 10일과 1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2018 AAO-ITI-KASFO 연합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성복 회장은 “ITI 한국지부는 다음달 고려대학교에서 열릴 ‘2018 AAO-ITI-KASFO 연합국제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7개국의 아시아 참가국에서 국제급 연자 약 42명이 초청돼 화려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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