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모아 이웃과 나눴어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 이하 광주지부)가 지난달 28일 이주민쉼터 유니버설문화원(원장 바수무쿨)에 쌀을 기탁했다.
광주지부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창헌 회장, 정병초 총무이사와 바수무쿨 원장 그리고 정순복(광주시) 건강정책과장과 김오성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지난달 11일 개최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 18포대로, 광주광역시를 통해 유니버설문화원에 지원됐다.
박창헌 회장은 “이주노동자와 난민 등을 위해 이주민 쉼터인 유니버설문화원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며 “비록 적은 양이지만 이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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