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비발치교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연다.
신흥은 다음달 8일 서울 신흥본사 13층 신흥연수센터에서 ‘MCPA Hands-on 코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흥이 새롭게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제조원 JIN BIOMED)를 소개하고, 활용법을 배워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핸즈온 코스 세미나에서는 국윤아(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를 비롯해 김윤지(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모성서(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한성호(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교수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대구치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효과적인 ‘MCPA’ 사용법과 노하우를 전한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 4월 2018 Damon Symposium 전시에서 ‘MCPA’ 첫 선을 보인 후 많은 관심과 문의가 잇따랐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정임상가와 환자 모두의 편의성을 고려한 ‘MCPA’의 효과적인 노하우를 습득해 교정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흥이 지난달 출시한 ‘MCPA’는 기존 교정용 플레이트의 취약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무엇보다 교정환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킨 것이 장점.
대부분의 교정 플레이트를 구강에 고정하기 위해 잇몸을 절개하는 수술을 진행하거나 2급 부정교합치료의 경우 교정용 헤드기어와 같은 구외장치를 해야 했지만, ‘MCPA’는 절개 없이 구강에 고정할 수 있고, 쉽게 고무줄을 걸 수 있도록 훅 부분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MCPA’를 통해 기존의 고정원보다 치아를 많이 당길 수 있어 2, 3급 부정교합치료에서 구외장치 없이 빠르고 편리한 교정치료를 할 수 있다.
비발치교정 새 패러다임...편의성 향상한 팔라탈 플레이트 활용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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