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이사회 개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기지부) 제33대 집행부가 지난 6일 초도이사회를 경기지부 회관에서 개최했다.
경기지부는 보궐선거 보름 간 임원 인선을 마무리했다. 전임 집행부와 비교해 변경과 변동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전임 임원들이 다시 합류했다.
특히 이번 인선에서 눈에 띄는 점은 횡령사건 정리와 재무시스템 확립을 위해 재무전담 부회장과 담당 재무이사가 선임됐다는 점이다. 재무 관련 임원들은 업무 파악과 함께 자료조사를 시작했다.
경기지부 제33대 집행부는 △회장 최유성 △부회장 전성원 △부회장 최정규 △부회장 이형주 △부회장 곽정민 △부회장 김영훈 △총무이사 위현철 △재무이사 김동수 △재무이사 김일연 △치무이사 박인오 △법제이사 이강규 △법제이사 양동효 △학술이사 손영휘 △학술이사 이순임 △기획이사 임재훈 △정책연구이사 이선장 △보험이사 전철완 △공보이사 박상현 △자재이사 양익성 △정보통신이사 김영관 △대외협력이사 구본경 △대외협력이사 김준수 △국제이사 손영동 △문화복지이사 김광현 △홍보이사 김민희 △홍보이사 연승환 △이사 이미연 등이다.
임원들은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 집행부 상정의안을 비롯해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2018년 연중행사 계획(안), 고문변호사 추가 위촉, 제9회 경기치과인상 추천,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와의 MOU 체결 등을 논의했다.
횡령사건과 관련한 의견도 나왔으며,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와의 MOU 체결 건은 협상의 물꼬를 트는 선에서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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