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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한국법인 창립 10주년 렉처투어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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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한국법인 창립 10주년 렉처투어 성황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11.02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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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년 키워드도 ‘혁신’

스트라우만, 한국법인 창립 10주년 렉처투어 성황
디지털 워크플로우 및 교정시장 확대 예고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한국법인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국 순회 렉처 투어가 지난달 28일 서울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서 대구와 대전, 인천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렉처투어 일정을 이어온 스트라우만은 지난달 28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2층 오키드룸에서 180여 명이 등록한 가운데 서울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국법인 출범 후 10년 동안 국내 치과의사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강연을 마련해 온 스트라우만은 그간 주요 유저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렉처투어’ 형태의 기념행사를 마련해 4대 도시를 순회해 왔다.

‘To the Coming Decades’를 테마로 전국 4대 도시를 투어하는 동안 스트라우만이 만난 치과의사만 약 400여 명. 스트라우만 측은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프리미엄급 임플란트 제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신규 치과의사 참석자가 많아 매우 고무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스트라우만 양경임 상무는 “BLT 출시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 임플란트 급여화, 장기안정성을 입증한 많은 연구 등의 영향으로 프리미엄 임플란트를 고민하는 신규 치과의사들의 등록이 예상보다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울렉처 역시 스트라우만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우수한 임상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이중석(연세치대) 교수가 ‘Periodontal Rejuvenation’을 주제로, 권용대(경희치대)  교수는 ‘Straumann Lineups: A Solid Cornerstone for Long-Term Success’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성복(경희치대) 교수는 ‘Why & How do I Apply the Straumann Concept in My Daily Practice’를, 한동후(연세치대) 교수는 ‘The Criterion for Implant Selection’을 주제로 강연했다.

렉처 투어를 통해 지난 10년의 역사 동안 쌓아온 성과와 저력을 의미있게 정리한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이를 디딤돌 삼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

조만간 직경 2.9mm의 Small Diameter Implant를  Two-Piece로 선보이는 등 새로운 디자인의 임플란트를 국내에 출시하는데 이어 골이식재 및 골재생용 생체재료의 라인업 확대를 비롯한 현재 디지털 워크플로우 및 교정재료 분야의 한국시장 현황 및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한편 스트라우만은 강연이 끝난 후 한국법인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10년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서충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2007년 개소한 이래 국내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며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면서 “향후 10년도 변함없이 ‘Innovation’을 키워드 삼아 디지털 워크플로우, 교정재료시장 등에 참여하며 혁신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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