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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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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11.02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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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역할 모색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 이하 치위생과학회)가 지난달 21일 ‘2017년도 종합학술대회’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을지관 밀레니엄홀에서 개최했다.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Ⅲ- 장애인‧치과의료 그리고 치과위생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회원과 학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광철(경희치대) 교수는 장애인의 분류와 장애인 복지 발달의 역사 및 해외의 장애인치과진료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이지혜(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치과위생사는 다년간 장애인환자 진료에 참여하며 실제 진료환경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사례중심으로 소개했다.

이어 마득상(강릉원주대치과대학) 교수는 치아지각과민관리에 대한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해 치과위생사가 임상에서 전문화된 구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치위생의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주제로 진행된 학생대상강연에서는 각 분야별 치과위생사의 비전이 제시됐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120여 편의 포스터가 발표됐으며, 일반회원논문발표에서는 38편의 논문이 소개되었고, 학생우수논문발표에서는 총 77편의 논문이 소개됐다.

공로상은 한국치위생과학회 재무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혜전대학교 송귀숙 교수가 수상했으며, 학술상은 건양대학교 황수정 교수가 수상했다.

한국치위생과학회는 내년 창립20주년을 맞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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