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역사 발판삼아 도약 기대
“앞으로의 50년도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으로 국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협회가 되길 바랍니다”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 이하 구보협)가 지난달 23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 소재한 코리아나 호텔에서 ‘대한구강보건협회 창립50주년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정문환 회장은 “개정된 구강보건법이 2016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구보협은 구강보건 교육 및 홍보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증진을 하게 돼 있으나 법이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까지 사업이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는 준비돼 있으니 정부에서는 구보협의 지난 50년의 성과를 믿고 적극적으로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앞으로 정부는 기본계획에 입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국민들의 구강건강수준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또 병원비 없는 든든한 나라 실현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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