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임시이사회서 선정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상 공로상 수상자에 치협 정재규 고문이 선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지난 11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상 공로상 수상자에 치협 정재규 고문을 선정했다.
앞서 치협은 지난달 23일 공적심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정재규 고문을 표결 끝에 협회대상 공로상 대상자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이 논의돼 ‘치과의료정책연구소’의 명칭을 ‘치과의료정책연구원’으로 변경하는 정관개정안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영문 명칭은 기존 영문 명칭을 그대로 사용한다.
또한 일반의안으로 △임명직 부회장 및 이사 선출 위임 △은퇴회원(공직 포함) 협회 관리 △적립금회계 4억원 ‘회관 및 회의실 별도회계’ 편입 ‧ 지출 등을 상정하기로 했다.
또한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한 결과, 전년도 대비 일반 회계는 0.3% 인상된 59억 2천만 원, 치과의료정책연구소는 8.2% 증가한 7억 7천만 원,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는 9.4% 감소한 5억 9천만 원, △치의신보는 0.2% 증가한 3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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