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이용한 구취조절법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 이하 KAPDOH)가 오는 25일 ‘2017년 춘계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취조절과 Probiotics’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적절한 양으로 투여될 때 숙주에게 건강상의 이익을 주는 균’으로 정의되며, 세균이 서식하는 신체의 모든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 구강 내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적용해 좋은 세균의 개체수를 유지하고 항상성을 유도함으로써 구강병과 구강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실용법 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KAPDOH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국내 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김석진(좋은균연구소) 소장과 치과진료실에서의 실용법 개발에 많은 경험을 축적해온 일본의 Shunichi Honda(EBAC) 박사를 초청해 구취조절 분야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김석진 소장이 ‘구강병 분야의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혼다 회장이 ‘구취조절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의 이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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