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11개 치대에 등록비 전액 기부
샤인학술대회를 후원해온 ㈜신흥이 학술대회 등록비 전액을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에 기부했다.
신흥은 이번 샤인학술대회에서 진행된 ‘등록비 기부금 전달식’에서 4338만 원의 등록비 전액을 11개 치과대학 대표로 한중석(서울대치의학대학원) 대학원장에게 전달했다.
샤인학술대회 측은 사전등록 과정에서 11개 치대치전원 중 등록금이 전달되길 희망하는 대학을 선택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날 전달된 4338만 원은 지난해 ‘샤인학술대회 in 광주’와 이번 ‘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 등록비를 통해 모은 금액이다.
한중석 대학원장은 “60여 년 역사의 신흥이 치과의사 양성을 위해 마음에서 우러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은 큰 귀감이 된다”면서 “이 같은 뜻을 잘 기억해 치과의사들 또한 이웃에게 기부하고, 봉사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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