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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치 전 과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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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치 전 과정 ‘정리’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7.20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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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내달 12일 보험틀니 연수강연


노인틀니가 급여로 전환된 변화를 맞아 미처 총의치 임상을 준비하지 못한 임상의라면 이번 연수 기회를 활용해 보자.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가 다음달 12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보험틀니 연수 강연’을 개최한다.

종일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회에서는 노인틀니 급여화와 관련한 제도 전반을 비롯해 틀니제작의 전 과정을 리뷰하는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먼저 ‘실전 보험틀니 제작1’로 마련된 세션 Ⅰ에서는 임영준(서울대치전원) 교수가 ‘환자 선택 및 진단, 예비인상’에 대해, 권긍록(경희대치전원) 교수가 ‘인상채득’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보험틀니의 이해-75세 이상 노인 보험완전틀니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세션Ⅱ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가 연자로 나서 ‘심평원에서 바라본 시행 1개월의 평가’를 발표하고,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 및 토의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Ⅲ세션에서는 ‘실전 보험틀니 제작2’를 대주제로, 조혜원(원광치대) 교수가 ‘교합채득, 시적 및 Delivery’를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정리하며, 이준석(단국치대) 교수는 ‘유지관리 및 문제 해결’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임순호 회장은 “총의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학회 차원에서 앞으로 강의와 연수회 등을 마련, 임상의들이 총의치 임상 레벨을 올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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