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출마 선언식 개최
치과계바로세우기비상대책위원회 이상훈 위원장이 내년 3월 치러질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이상훈 위원장은 오는 13일 강남 토즈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의 치협 회장 선거 출마는 주변 동료 개원의들의 계속된 출마 요구에 따른 것.
김영삼(레옹치과) 원장과 경기지부 이재호 전 치무이사, 용인분회 이영수 부회장 등 일부 개원의들은 이상훈 위원장의 치과를 방문해 이 위원장의 치협 회장 선거 출마를 촉구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치협 선거 출마에 대해 “지난 6년간 가정도 소홀히 하고 송사도 많아 개인적으로는 쉬고 싶었으나, 젊은 치과의사들의 설자리와 미래가 없어진다는 주변의 요구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후보들 보다 준비가 늦은 감이 있으나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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