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주도 연구역량 강화 결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보미, 이하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가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의 학생학술포스터 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최고 및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는 지난달 8일 진행된 ‘2016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의 학생학술포스터 경진대회에서 ‘치위생(학)과에 재학중인 남학생의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지수가 학과적응도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배수명)’이라는 주제로 학술 포스터를 전시해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애인 구강관리용품 이용실태 및 요구도 조사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마득상)’와 ‘건설현장 외국인 남성 근로자의 치과 의료 이용 실태(지도교수: 정세환)’ 학술포스터는 은상을 수상했으며, ‘인간의 구강에서 분리된 연쇄상구균의 chlorhexidine과 cetylpyridiniun chloride 감수성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이시영)’ 학술포스터는 동상을 수상했다.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는 ‘치위생연구’ 교과목을 통해 ‘학생주도의 연구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5~6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신보미 학과장은 “학생들의 수고와 열정을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학생주도의 학습에 매우 큰 효과가 있었다”며 “이런 성과들이 향후 근거중심의 치위생학을 만들어 내는 기초가 되어 학생들의 사고의 폭이 더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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