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 이하 KORI)가 10월 23일 ‘제25회 한국치과교정연구회 학술대회’를 경북대치전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KORI는 매년 연자초청강연회와 학술대회 등 2차례의 학술행사를 개최하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 학술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Tweed-Merrifield Tech-nology를 기본으로 다양한 Edgewise 치료기법을 습득하고 Growth Modification, Micro-Implant를 이용한 Orthodontic Treatment 등을 공유해온 KORI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점검하는 한편, 치과의사의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는 특별강연 등을 마련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구지부 성장원 회원, 서울지부 금보경 회원, 대구지부 홍수정 지부장, 서울지부 장순희 부회장, 대구지부 박병현, 임종호 회원, 광주지부 장세원 회원, 경남지부 홍호철 회원, 대전지부 허정무, 정대교 회원 등이 연자로 나선다.
이어 ‘미래직업 대예측’의 저자인 박세훈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 사무총장의 특별강연도 준비돼 있다.
또한 예년처럼 회원들의 다양한 증례 테이블 클리닉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ORI는 전국 7개 지부에서 2년간 기본교육을 진행하며, 기본교육 수료 후 계속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임상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 KORI 본회를 통해 매년 2회에 걸쳐 ‘KORI Tweed Course’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KORI Tweed Course’의 가을 코스(10월 2~8일)와 내년 봄 코스(3월 26일~4월 1일)는 이미 해외 치과의사들에 의해 참가자 등록이 완료돼 내년 가을 코스(9월 10~16일)만 신청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