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 이하 정책연구소)가 2016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정책연구소는 내달 1일부터 9주 동안 치과의료정책전문가 과정을 신흥 1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은 최신 보건의료 정책 현황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치과 의료 부문의 정책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한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치과의료정책부터 치과의료관련 보험제도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정책연구소는 수강생들에게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치과계 연자뿐만 아니라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와 최원영 전 청와대 고용복지 수석, 이창동 영화감독 등 쟁쟁한 외부 연자를 초청했다.

정책연구소는 총 9주 동안의 강연을 통해 폭넓은 연자들의 경험과 식견이 녹아있는 내용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순호 소장은 “회원들의 니즈를 파악해 보건의료 정책 현황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과정을 마련했다”며 “치과의료정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보건의료 분야 오피니언 리더의 의견 교환과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