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OTO, Japan/MELVILLE, N.Y., USA:
최근 일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Henry Schein은 일본 J.Morita의 자회사인 One Piece의 지분 50% 투자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Henry Schein의 일본시장 진출은 2014년 치과재료 및 임플란트, 장비류를 취급하던 재료상인 Iwase 치과유통사에 대한 투자로 시작된 바 있다.
J.Morita의 Haruo Morita 사장이자 CEO는 “우리는 Henry Schein과의 파트너십을 진행하게돼 기쁘다”면서 “우리는 혁신에 대한 헌신,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대한 적응력, 그리고 강한 고객지원과 업계의 리더십을 공유해 일본 내 개원 중인 치과의사들에게 양질의 구강건강관리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파트너십으로 Henry Schein은 세계 2위 규모의 큰 치과시장인 일본 내에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One Piece는 일본전역의 8개의 치과재료상으로 구성된 기업으로 거래치과는 약 6천 곳이다. 2015년 미화 1억2500만 불(약 146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런 파트너십을 시작하며 Henry Schein CEO Stanley M. Bergman는 “우리는 일본치과시장에서 Kenichiro Iwase와 함께 Henry Schein Japan의 리더십을 추구해왔으며, 일본 치과계에 새로운 서비스와 솔루션을 전하게 될 강한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치과의사수 9만 명으로 치과의원수는 6만4천 개다. One Piece를 추가함에 따라 Henry Schein Japan은 일본 치과의사의 약 20%를 고객으로 보유하게 됐다.
일본·태국·홍콩·중국 등 시장 진출 기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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