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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구강보건의 날’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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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구강보건의 날’ 부스 운영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6.16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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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 이색 체험 … 각 시도회 행사 눈길

지난 9일 광화문 광장. 한 외국 여성이 칫솔을 들고 양치질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광화문 광장 한 복판에서 외국인이 양치질 하는 모습이 이상할 만도 하나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에는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전국 5개 시도회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행사 당일 광화문광장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치과위생사와 이 닦는 DAY’ 캠페인을 펼친 치위협은 구강보건의 날 당일 구강보건관련 각종 체험행사를 실시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전달했다.

치위협의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부스와 ‘캐리커처 및 판박이 체험’ 부스, ‘입 속 관찰하기’ 부스매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치위협은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부스를 통해 생애주기별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칫솔, 치약, 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불소바니쉬 등 구강관리용품을 체험하고 나눠줬다.

‘캐리커처 및 판박이 체험’ 부스에서는 화백이 시민들의 웃는 얼굴 캐리커처를 그려 제공했다.

‘입 속 관찰하기’ 부스에서는 치면착색제를 활용해 치면세균막을 관찰하고 참가자들이 그려볼 수 있도록 하고, ‘Q-scan’으로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초기충치 의심부위와 치태, 치석 등 구강질환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치위협 문경숙 회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춘길 회장과 함께 서울 노인복지센터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건강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치위협 시도회들의 행사도 곳곳에서 열렸다.

치위협 인천광역시회는 지난 4일 ‘치과위생사와 함께 이 닦는 DAY’를 진행해 시민 대상 맞춤형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 치아칫솔 모형 만들기, 칫솔 교체주기 안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위협 서울특별시회도 지난 9일 아동 구강클리닉을 운영해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고, 구강위생용품을 전시했다.

또한 지난 10일 치위협 대전충남회가 지난 12일에는 치위협 부산광역시회, 광주전남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올바른 구강관리법, 구강검진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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