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수익성 제시 및 프로그램 기획법 공유
심포지엄 첫 세션에서는 조현재(하단굿윌치과병원 예방치과) 진료과장이 ‘예방치과 운용, 보험이냐? 비보험이냐?’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조현재 과장은 예방치과진료에 대해 “기승전 치면세균막관리”라고 강조하며, 구강위생교육만 받고 유지기 치료를 하지 않은 케이스와 반복적인 구강위생교육 및 전문가적 치면 세척을 받은 케이스를 비교, 분석했다.
또한 그는 예방치과 진료의 수익성을 비롯해, 치근활택술과 소프트 루트 플래닝, Irrigation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정현(보아치과) 원장이 ‘오래된 새로운 이야기; 치주와 예방’에 대한 강의를 통해 보아치과의 예방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박 원장이 제시한 보아치과의 예방프로그램은 △착색제 염색 △스스로 양치질 △치석 스케일링 △파우더 스케일링 △치실, Superfloss △ACP-CPP 트리트먼트 △불소 트리트먼트 △구강위생용품처방 등이다.
이어 정미(더블윈) 대표가 ‘개원치과에서 꼭 알아야 할 치주보험청구 팁’을 주제로, 연1회 치석제거와 1/3당 치석제거의 올바른 청구, 치근활택술과 치주소파술 산정법, 치주낭 측정검사 산정기준 등에 대해 다양한 케이스를 활용해 짚어줬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박진아(광주 하이치과) 실장이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의 치과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박 실장은 “동네치과의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 구성에 있어 진단과 상담, 시술자의 역할 분담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김민정 대표가 나서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제 업무역할분담’에 대해 짚었다.
김 대표는 “계속구강관리는 치과에서의 처치나 치료 외 환자의 구강청결유지를 위한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며 “치과 주도가 아닌 환자의 경험을 살리고, 환자 스스로 지속적인 내원을 원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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