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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등 4개 단체, 학술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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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등 4개 단체, 학술교류 협약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6.06.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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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학 발전을 위한 ‘악수’

의학·약학·치의학·한의학 등 4개 단체가 지난달 26일 오후 4시30분 대한약사회 2층 대회의실에서 의약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치의학회(회장 박준우, 이하 치의학회), 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 이하 약학회),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 이하 의학회), 대한한의학회(회장 김갑성, 이하 한의학회)는 상호 연구교류의 증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이고도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번 학술교류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상호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교류와 공동 학술활동을 활성화하며, 각 기관의 상호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각 기관 주최 학술행사 상호 참석을 통한 인적교류, 공동세미나, 심포지엄, 연구발표회 개최를 통한 학술교류, 학술자료, 보고서, 간행물 등 정도의 교환과 정부연구사업의 공동수행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 나간다.

그 첫 번째 일환으로 약학회는 10월 18일부터 20일 까지 The-K호텔에서 진행되는 학회 창립 70주년 국제학술대회를 앞두고 각 기관의 공동관심사를 모아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의학 및 제약산업에 대한 활용 방안, 한국제약산업의 발전방안 및 글로벌화을 테마로 하는 공동심포지엄 개최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약학회의 손의동 회장, 이재휘 총부위원장 겸 이사, 권경희 홍보위원장과 의학회의 이윤성 회장, 최영학 사무국장, 치의학회의 박준우 회장, 권긍록 총무이사, 김성현 사무국장, 한의학회의 김갑성 회장, 송호섭 기획총무이사, 김경영 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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