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연구소 유치 노력
경북대치전원(치전원장 김성교)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 치과산업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지부 회원들과 치전원 교수진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유치 및 치의학 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이장희(서울대치전원) 교수는 ‘미래 치의학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조병훈(서울대치전원) 교수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기술선도형 치과의료기기 개발센터(개방형 플랫폼)’를 소개했다.
아울러 연자와 청중이 모여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의 설립 필요성과 치과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민경호 회장은 “대구는 최고의 연구기반과 협력체계가 구축돼있어 연구원 설립의 최적지로 꼽을 수 있다”면서 “지부는 치과의료산업시장을 선도하는 역할과 연구원 유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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