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치료 역할 제고
‘다양한 치과 전문분야에서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치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를 비롯해 신경과 등의 수면무호흡 진단과 치료전략, 수면무호흡연구에 관한 치과에서의 최신지견이 소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수면무호흡 진단과 치료에 대한 치과계와 개원가의 관심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방증했다.
최진영 회장은 “수면무호흡 치료에서 치과의 역할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구강내과를 비롯해 소아치과나 구강외과, 교정과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모였다는 것이 이를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치과에서의 수면무호흡증 치료 대중화를 위해서는 치과의사 교육과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며 “그동안 1년에 두 번 학술대회만을 진행했으나 교육활성화와 치과에서의 수면무호흡증 치료 인식 제고를 위해 1년에 두 차례 지방 연수회도 기획하고 있다. 내년에는 광주와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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