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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2015 추계학술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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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2015 추계학술대회’ 마무리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11.05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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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고민 타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는 지난 1일 ‘2015 추계학술대회’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KAOMI는 지난 수년간의 설문조사 데이터를 통해 ‘듣고 싶은 연자’로 꾸준히 추천된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를 메인연자로 선정했으며, 90분간 시간을 배정해 김 교수의 연구와 다양한 경험을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했다.

‘UP-Grade your Implant Surgery’ 세션에서는 김현민(가천의대 길병원 치과센터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상악동막 천공시 대처법’에 대해 강연했으며, 팽준영(경북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Short 임플란트 시대의 치조골 이식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알고나니 다양해지는 치료계획’ 세션에서는 이근용(울산참치과) 원장이 ‘발치즉시 식립의 전략적 고려와 임상적용’에 대해 강의하고, 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길이 선택에 대한 나의 생각’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성균(서울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가 ‘Implant Assisted RPD의 전략적 고려’에 대해 강의해 임플란트를 이용한 국소의치를 제작할 경우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해 짚었다.

‘Predictable Bone Graft in Implant Dentistry’ 세션에서는 김영균 교수가 25년 간의 임상경험을 중심으로 한 ‘나의 임플란트를 위한 골이식 노하우 공개’에 대해 짚어줬다.

강의 이후에는 패널 디스커션이 진행됐다. 이번 패널 디스커션의 주제는 100여 명의 KAOMI 임원들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됐다.

허성주 회장은 “실무이사들을 중심으로 준비한 이번 학술대회는 단 한차례의 오프라인 회의도 없이 SNS 어플리케이션과 이메일을 통해 준비하면서 최고의 팀워크가 빛을 발한 학술대회”라며 “우리 학회는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바로 임상에 적용 가능한 테마를 회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AOMI는 내년 춘계학술대회를 3월 12~13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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