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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18일 세종대서 월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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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18일 세종대서 월드 심포지엄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10.08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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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더’ 진면목 확인한다

 

▲ 지난해 열린 네오 월드심포지엄 현장.


CAD/CAM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치과진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은 오는 18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Innovations Leading the Future Digital’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의 ‘2015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이드 임플란트(Neo Guide), CAD/CAM, GBR 신제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장으로, 혁신적 제품 개발에 앞장서 온 네오의 진면목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네오 관계자는 “심포지엄 강의로 네오가 오랜 시간 준비한 가이드 임플란트와 ‘CAMeleonCS’ 등 CAD/CAM 시스템에 대한 여러 연자들의 강의 및 임상 케이스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네오는 강연과 함께 ‘Digital Dental Clinic’ 전시부스를 운영해 네오의 모든 디지털 제품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Digital Dental Clinic’ 부스에서는 CT촬영과 구강스캔 등 디지털 인상채득에서부터 체어사이드밀링머신 ‘CAMeleonCS’를 활용한 보철 제작, 서지컬 가이드 플래닝 및 3D 프린터를 이용한 가이드 제작에 이르기까지 치과 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네오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력제품으로 서지컬 가이드를 소개한다.
네오의 서지컬 가이드는 본사에서 제작, 제공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국의 여러 치과기공소와 협력해 치과기공소에서 서지컬가이드 제작 및 CAD/CAM 보철을 치과에 제공하는 방식. 이에 따라 전국 어디서든 치과에서 네오가이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공물의 품질이 균일한 장점이 있다.

네오는 심포지엄에 협력기공소가 직접 전시‧상담에 참여하도록 해 치과의사와 가이드 및 보철물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네오 김인호 대표는 “기공소와 협력한 서지컬 가이드 모델은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임플란트 업체 간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의 하나”라며 “본사는 협력기공소가 가이드 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방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오 신제품에 ‘기대감’
이번 심포지엄도 어김없이 네오의 혁신적 신제품이 출시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EZ Fix System’은 기존의 네오 제품 중 GBR 시술에 사용하던 ‘Tent Screw’를 개선한 제품이다.

‘EZ Fix System’은 스크루 상부가 원뿔 형태로 돼 있어 멤브레인을 고정할 때 중앙부를 누르면 원뿔에 멤브레인이 눌려 쉽게 고정되며, 이후 원뿔을 제거해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또 다른 신제품 ‘2D CTi-mem’은 기존의 CTi-mem에서 디자인 두께를 개선해 GBR 시 고정과 치유 등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Tent Screw와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개선돼 GBR 시술에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골폭이 좁은 환자를 위한 ‘Split Kit’와 상반기에 출시된 ‘CAMeleonCS’, ‘Ecoded Healing Abutment’ 등이 이번 심포지엄에서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롱텀 데이터로 ‘우수성’ 재확인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네오가 출시한 혁신적 제품들의 롱텀 데이터를 확인하고, 숨어있던 ‘알짜배기’ 제품들까지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로 의미를 더한다.

허영구 원장은 ‘CMI 임플란트’의 8년 이상의 임상 케이스를 발표하며, 임영준(서울대치전원) 교수와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은 AnyTime Loading에 대한 임상결과를 강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네오가 그동안 출시한 제품 중 임상의 필수 아이템들을 다시금 살펴보는 ‘Must Have Item’ 부스가 열린다.
또한 네오는 심포지엄에서 ‘Implant’, ‘Sinus/GBR’, ‘Repair/Peri-implantitis’ 부스, 네오 제품의 오리지널을 확인할 수 있는 ‘Original Products’ 부스, 정밀 인상채득이 가능하도록 돕는 네오의 인기제품 ‘PickCap Impression Kit’ 부스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네오는 심포지엄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며, 핸즈온 코스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디지털 선두기업 면모로 신뢰 심어줄 것”
[인터뷰] 네오바이오텍 김인호 대표‧이춘희 디지털사업본부 부사장

 

네오바이오텍 김인호 대표는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네오의 모든 것을 자신있게 보여주면서, 늘 혁신적 제품 개발에 노력하는 모습으로 신뢰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가이드 시스템을 통한 치과기공사와의 협력 모델 제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총망라 △네오 제품의 임상 프로토콜 전파 등의 내용을 담았다”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선두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 및 투자하는 디지털 사업의 리더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에 포진돼 있는 협력기공소와의 상생 모델로 각광받는 가이드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해 이춘희 부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네오가 치과기공계와 상생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제시하는 장으로서의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면서 “역량있는 치과기공소 6군데를 우선적으로 초청해 서지컬 가이드에 대해 치과의사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네오는 글로벌 디지털 사업의 리더가 되기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밀링기의 고급화 및 대량판매, 밀링기용 지르코니아 제품군 및 올세라믹 제품군 모습, 3D 프린터용 재료 신소재 개발 등에서 향후 2~3내 성과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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