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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24~25일 15차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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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24~25일 15차 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10.02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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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성 치통 해결의 장 마련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회장 최재갑)가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제15차 학술대회’를 오는 24~25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효석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삼차신경 영역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비치성 치통인 ‘신경병증성 통증’, ‘구강작열감증후군’, ‘노인성 구강안면통증’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과 임상경험을 공유할 전망이다.

현재 비치성 치통은 그 양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임상에서 개원의들을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의료분쟁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이번 학술대회의 강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외 연자로 뉴저지주립대의 Rafael Benoliel 교수가 초청돼 비치성근원의 치성통증과 통증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턱관절질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삼차신경 영역에서 발생하는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원인과 예방, 임상적 특징과 치료, 신경차단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며, ‘노인성 구강안면통증’에서는 노인에서 나타나는 근육긴장이상과 노화에 따르는 통증전달의 신경생물학적 지견, 노인의 저작과 관련된 뇌활동에 대한 최신지견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구강작열감증후군’에서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원인과 역학, 임상적 특징과 더불어 신경학적 기전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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