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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창 원장, 다음달 턱관절 집중 코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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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창 원장, 다음달 턱관절 집중 코스 개강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5.06.11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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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D’ 초보라도 대환영

 

 

치과계에서 교정과 전신질환과의 연관 관계를 연구해 온 정수창 원장(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이 턱관절치료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TMD 집중 코스를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개최한다.

턱관절 치료는 치과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영역 중 하나임에도 어려운 분야로 인식되어왔다. 정수창 원장은 “턱관절 치료를 시작하는 임상가는 많아도 그 마무리는 잘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집중 코스에서는 치의학 외에도 양자의학과 전신치의학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이론과 함께 TMD치료를 위한 툴 및 장치물 등 다양한 TMD치료법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환자들의 TMD 치료법은 질환의 정도와 관계없이 치료가 어려운 분야로 꼽혔지만 이는 턱관절 치료에 대한 접근법이 거대한 바위와 같이 무거운 TMD 분야를 들어올리기 위한 지렛대와 받침점과 같은 역할이 충분치 못했다”고 지적하고 “이번 코스에서는 이를 세세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풀어 보다 쉽게 TMD치료에 자신감을 갖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지난 17년여 간 턱관절 치료를 위해 다양한 제안 가능한 구강장치를 섭렵해 온 연자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차 세계 응용근신경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미국, 영국, 일본, 독일등 MD, DC, DO, DDS분야의 전 세계 20여 명의 거장들과 함께 나란히 연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영역은 TMD분야로 정원장은 치과질환과 전신질환 치료법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발표하여 주목받았다.

한편 정 원장은 이번 TMD 집중 코스에서는 응용근신경학(근육을 알자!)의 이해와 적용을 토대로 한 새로운 개념의 TMD 진단과 경추, 두개골, 턱, 그리고 치아와의 상관관계를 통한 새롭고 진보된 치아-두개골-턱관절치료법과 다양한 Splint와 구강장치에 대한 이해와 적용법을 제시한다.

이번 집중 코스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턱관절 치료법을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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