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마에 과반수 당선
박덕영(강릉원주치대 예방치학교실) 교수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인도에서 열린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정기총회’에서 첫 출마에 56%의 표를 얻어 공중보건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되는 쾌거를 거뒀다.
FDI 공중보건위원회는 세계 구강건강증진을 사업을 진행하는 위원회로 박 교수는 위원회의 유일한 아시아 위원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된다.
박 교수는 “주위에서 많이 도와줬기에 첫 출마임에도 불구하고 수월하게 당선될 수 있었다”며 “구강건강 개발도가 낮은 국가를 위한 ‘공중구강보건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평가하는 것이 주 업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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