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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전원, 오우대학 교수 및 재학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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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전원, 오우대학 교수 및 재학생 초청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8.14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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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30년 우정 꽃피다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치전원장 박영국)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자매대학인 일본 오우대학의 신야 야마자키(치과마취과) 교수와 재학생을 초청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방문은 경희대치전원과 오우대학 간 학술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들 방문단은 경희대치과병원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각각 임상견학/체험프로그램 및 학술세미나에 참여했다.

임상견학/체험프로그램은 △구강 디지털스캐너 체험과 임플란트 수술 및 즉시부하과정(보철과) △3D 안면분석에 의한 악교정 수술 치료계획(교정과) △올인원바이오에 의한 구강검진법(치주과) △신개념 하이브리드 수복법(보존과) △치과 전신마취와 수술실 체험(구강악안면외과) 등이며 학술세미나는 ‘치과전신 마취 시 뇌산소 공급이 저하되지 않는 방법’, ‘치과질병과 환자의 미래지향적 추이와 분석’을 다뤘다.

박영국 치전원장은 4일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환영회에서 “30년 간 지속된 두 학교의 인연이 앞으로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면서 “그동안 진행된 동아리 간의 체육교류, 학생 간 학술교류를 더욱 발전시키고 치의학 연구와 세계화를 위해 두 대학이 더욱 긴밀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야마자키 교수는 “경희대치전원의 초청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최근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고 한국어 공부도 많이 하고 있으며 두 학교의 관계가 더욱 좋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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