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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분과학회 최초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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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분과학회 최초로 평가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2.13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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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학회 임원 리더십 워크숍

 

대한치의학회(회장 김경욱, 이하 치의학회)가 ‘대한치의학회 분과학회 임원 리더십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7~8일 온양그랜드호텔 코스모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의학회 분과학회 임원들이 참여해 치과계 전반적인 상황과 동향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연마하고 지식을 공유했다.

치의학회 김철환 학술이사는 ‘분과학회 학술활동 평가’를 통해 평가항목 및 배점 기준을 설명하고, 분과학회별 평가결과를 공개했다<관련기사 아래 인포그래픽>.

이번 평가는 27개 분과학회에서 제출한 2013년도 정기학술활동보고서를 기준으로 평가되었으며,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1개 분과학회는 평가에서 제외됐다.

분과학회 학술활동 평가 결과, 연간 학회지를 6호 이상 발간하는 학회는 6개로 나타났으며, 게재논문심사제도를 운영하는 학회는 총 23개였다. 또한 학회투고 규정의 치의학 용어 또는 의학용어를 준용 명기하는 학회 또한 23개로 나타났다.

또한 학술대회 참가자는 회원 수 300명 이상 되는 20개 학회 중 학술대회에 회원 40% 이상이 참가한 학회가 총 11개 학회로 나타났으며, 10% 미만의 회원이 참석한 학회도 2개나 되었다.

김철환 학술이사는 “이번 분과학회 평가는 평가점수에 연연하기보다 치과계 최초로 학술단체를 평가했다는 것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며 “향후 평가기준의 보완 및 발전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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