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2회 2013 ‘SHINE-DENT PHOTO 학술상’ 수상자에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이 선정됐다.
‘SHINE-DENTPHOTO 학술상’은 덴트포토가 샤인덴탈의 후원으로 지난해 첫 제정한 상으로, 우수한 학술활동을 펼친 회원을 온라인 투표로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최다득표로 ‘SHINE-DENTPHOTO 학술상’을 수상하게 된 김 원장은 덴트포토 임상포럼을 통해 복합레진 치료를 중심으로 한 심미치료와 교정치료 증례를 발표하고, 디카포럼에서도 카메라 촬영에 관한 여러 실험과 데이터를 공개하며 오랜 기간 꾸준한 활동으로 온라인 상에서 폭넓은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은 내년 2월 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 김 원장에게는 샤인덴탈이 후원하는 상금 6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김 원장은 향후 ‘제9회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돼 온라인에서 공개해 온 임상지견을 강연회에서 펼친다.
지난 제1회 ‘SHINE-DENT PHOTO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주섭(전주 미치과) 원장 또한 이번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에서 ‘보철 종류에 따른 tooth preparat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샤인덴탈 관계자는 “‘SHINE-DENTPHOTO 학술상’은 앞으로도 매년 올해의 수상자가 이듬해 학술대회 연자로 서게 됨으로써 온라인에서 발굴한 재야의 임상고수를 메인 연자로 발탁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덴트포토는 제2회 ‘SHINE-DENTPHOTO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11월 한달 간 덴트포토 웹사이트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온라인서 폭넓은 영향력 … 최다 득표로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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