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라톤서 남녀 성대결
런조이 마라톤클럽총본부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술(광명데이콤) 부사장이 지난 10월말 열린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서 마라톤 여제 최신영(런조이 마라톤클럽총본부) 부회장과 실력을 겨루는 ‘맞짱 이벤트’를 벌여 화제를 모았다.
남녀 성대결로 더욱 관심을 모은 이번 이벤트에서 김상술 부사장은 3시간 45분 11초의 기록으로 42.195km를 완주하며 3시간 49분 34초를 기록한 최신영 부회장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번 ‘맞짱 이벤트’는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신영 부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특별 이벤트. 두 선수는 대결 내내 막상막하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김상술 부사장은 평소 마라톤과 테니스 등을 통해 체력을 다져오며,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등 늘 새로운 도전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