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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덴탈, ‘Zircos-E’ 일본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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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덴탈, ‘Zircos-E’ 일본시장 진출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12.12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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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코니아 코팅기술 주목

 

국내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지르코니아 코팅시스템이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M&C덴탈(대표 이창택)이 개발한 지르코니아 코팅시스템 ‘Zircos-E’로 그동안 통 지르코니아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색 재현성과 대합치 마모를 획기적으로 지르코니아 표면처리 기술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다양한 임상 결과 우수성이 입증된 ‘Zircos-E’는 일본 및 중국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Zircos-E’의 관심은 대단하다. M&C덴탈은 지난달 일본 GICO 기공주식회사의 초청으로 ‘Zircos-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창택 대표와 박윤우 Zircos-E 인스트럭처가 참가해 PT를 통해 시스템 소개와 케이스 시연을 보여줬다.

심포지엄을 통해 ‘Zircos-E’의 우수성을 확인한 GICO 기공주식회사는 ‘Zircos-E’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중국 2곳의 기공소에 공급되고 있으며, 미국에는 완제품의 형태로 수출되고 있는 ‘Zircos-E’는 이번 성과로 인해 일본에서도 ‘Zircos-E’를 만나볼 수 있게 돼 제품의 글로벌화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이 대표는 “‘Zircos-E’는 선진국으로부터 기공기술 및 소재를 수입에 의존해 오던 것을 기공기술과 소재를 시스템화 시켜 역수출 할 수 있게 돼 국내 50년 기공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Zircos-E’ 시스템은 M&C덴탈이 한국세라믹 기술원(산업통상자원부)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며, 현재 국내에 34곳의 협력기공소 체제를 구축해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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