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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의학 110주년 역사 기린 연아 새해인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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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의학 110주년 역사 기린 연아 새해인사의 밤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5.01.23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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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동문회, 연세치의학 110주년 기린 동문의 화합자리
정영수 학장, 치의학 110주년 살릴 첨단 연구 교육 프로젝트 소개
권훈 원장, 대한민국의 서양치의학 선구자와 치의학 역사 특별강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윤홍철)는 1월 16일 연아 새해인사의 밤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동문 선후배와 연세치대 교수진 및 학생 대표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한원섭 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이정욱 명예회장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윤홍철 동문회장의 새해 인사와 내빈 소개 및 정영수 학장 등 내빈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연아 새해인사의 밤에서 인사중인 윤홍철 연세치대 동문회장 - 덴탈아리랑

 

정영수 학장은 연세치대가 QS 세계치과대학 평가에서 3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올해 연세치의학 110주년을 기념하는 치과대학 첨단 연구 및 교육 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학장은 치과대학의 첨단 연구장비 도입을 통해 혁신적인 연구성과 창출과 첨단 실습실 구축으로 우수한 치의학 인재 양성을 통해 치과대학 연구 인프라 고도화와 교육 환경 선진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수 학장은 연세치의학 110주년을 기념하는 치과대학의 첨단 연구 및 교육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공개했다.-덴탈아리랑

 

정돈영 의장의 건배제의에 이어 권훈(대한치과의사학회 회장) 원장의 ‘대한민국에 최초로 서양 치의학을 이식한 윌리엄 쉐플리와 존 부츠'에 대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권훈 원장은 연세치의학의 토대를 시작한 William Jeremiath Scheifley의 활동과 치과의사 배출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피력한 그의 1916년의 ’The Korea Mission Field’를 소개하고 이어 실질적인 교육과 후학 양성에 힘쓴 John Leslie Boots 박사에 대한 활동과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 치의학의 역사에 대해 강의했다. 

 

권훈(대한치과의사학회 회장) 원장의 ‘대한민국에 최초로 서양 치의학을 이식한 윌리엄 쉐플리와 존 부츠에 대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덴탈아리랑

 

이날 자리는 연세치대 동창회의 2025년 새해인사 자리로 윤홍철 동문회장은 26대 동문회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2025년 110주년을 맞이해 연세치의학의 의미를 기리고자 치과대학장, 치대병원장등과 함께 연세치의학 110주년의 출발을 위해 헌신했던 쉐플리 박사의 모교인 미국 템플치과대학을 올 11월경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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