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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제15회 SID 2024서 공개한 ‘evertis’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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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제15회 SID 2024서 공개한 ‘evertis’ 시선 집중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4.09.05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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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tis, 20년 노하우 담은 임플란트 시스템
7년간 진행한 Live Surgery 중단기 경과 정리

 

㈜DV파트너즈가 개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제15회 SID 2024가 지난 9월 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제15회 SID 2024는 ‘Everlasting Implant: a Brand-new Start’라는 주제로,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임상에서 고려해야 할 점을 구성한 심도 있는 강연으로 구성해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SID의 정수인 Live Surgery는 올해 진행되지 않았지만, 대신하여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은 7년간 진행된 Live Surgery 증례의 중단기 경과를 정리하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케이스의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김도영 원장(김&전치과)과 이주환 원장(연세삼성치과)이 강연한 임플란트 식립 깊이에 대한 강연도 인기를 끌었다.

작년에 처음 선보인 Learn with evertis Experts 강연이 올해는 15분에서 20분으로 확대돼, 속도감과 함께 보다 심도 있고 풍부한 내용을 더해 청중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사전에 조기 마감되었던 핸즈온 강연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신흥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식립 깊이, 초기 고정 확보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조인우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이원표 교수(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이성조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병원) 3명의 연자가 각 실습자들을 밀착 지도하며 깊이 있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 SID에서는 신흥의 20년간 노하우를 담은 새로운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인 ‘evertis’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evertis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evertis 부스는 신제품과 관련된 문의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evertis는 전 공정의 자동화와 대량 생산 체제를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올해 SID에서는 short, extra-short implant 라인업을 선보였다.

신흥 관계자는 “절치부심하여 준비한 evertis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evertis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라인업 추가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SID는 임플란트 최신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학술대회로써 앞으로도 치과 현장에서 즉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내년에 개최되는 ‘제16회 SID 2025’는 9월 7일(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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