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미 대표의 건물주 되기 프로젝트] ㉑ 건물주가 되려면 어떤 건물을 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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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미 대표의 건물주 되기 프로젝트] ㉑ 건물주가 되려면 어떤 건물을 사야 할까요?
  • 최윤미 대표
  • 승인 2024.07.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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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미 대표의 건물주 되기 프로젝트
씨엘인베스트
최윤미 대표

 

 

   건물주가 되려면 어떤 건물을 사야 할까요?   

 

최근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 값이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강남 아파트들은 21년 전고점을 회복했다. 이러한 주택시장의 분위기는 상업용 부동산 빌딩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동안 주춤했었던 상업용 건물 매매 거래가 점점 늘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우리가 건물을 매입한다면 어떤 건물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건물 투자 시 일반적으로 고려해야 할 기준 요소는 다음과 같다.

 

1. 환금성

환금성이란, 자산의 가치를 현금화 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부동산이 재빠르게 현금화 될 수 있는 정도를 뜻한다. 즉, 시장에서 쉽게 팔 수 있는가를 말하는 지표이다.

예를 들어, 강남 일대의 거래가 많이 되는 지역의 건물은 환금성이 높고 지방 소도시의 거래량이 적은 지역 건물은 환금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부동산 상승장에는 환금성이 낮은 물건도 거래가 되지만, 하락장에는 환금성이 낮은 건물들은 매도하고 싶어도 매도가 힘들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2. 수익성

수익성이란, 투자한 자본에 대한 수익의 비율을 뜻하며 임대수익형 건물과, 시세차익형 건물이 있다. 이는 건물이 위치한 지역과 건물의 특성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예를 들어, 강남에 위치한 근린생활건물은 시세차익형, 지방에 위치한 다가구 건물은 임대수익형으로 볼 수 있다.

은퇴 후 안정적인 노후를 꿈꾸며 보수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안정적인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임대수익형을, 아직 현업에 종사하며 자산증대를 꿈꾼다면 시세차익형을 추천한다.

건물투자에는 정답이 없으며 개인의 재정 상황과 투자 성향에 맞춰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3. 관리의 안전성

관리의 안전성이란 건물이 건축법과 소방안전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 및 관리되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건축법에 위반된 불법건축물이 없는지 확인하고, 건물내 구조적 결함이나 대규모 수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를 미리 파악해야 한다. 왜냐하면 건물관리를 위해서는 일일이 챙겨야 할 요소들이 많은데 잔금 전에 이러한 내용들을 확인하지 못한다면 인수 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물투자는 투자금액이 크기 때문에 이와 같이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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