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Company 주관, 이성복 교수 단독 강연 및 핸즈온 진행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이성복 명예교수가 지난 6월 1일과 2일 미얀마 양곤시에서 열린 ‘2 days Special Lecture & Hands-on Education for Implant Dentistry’에 초청돼 강연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행사는 지난 3년간 COVID-19로 중단됐던 미얀마 현지교육의 문을 개방했다는 게 의미가 컸다. 미얀마에 처음으로 설립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딜러회사인 MZ Company 주관 아래 개최됐으며, 임플란트 즉시부하(IML, immediate loading) 분야에서 저명한 이성복 교수가 단독으로 강연 및 핸즈온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의 CMI concept을 접목, 기존 임플란트 즉시부하법(IML)에서 진일보한 Anytime Loading(ATL) 임상을 교육하고 있다.
학술행사에는 미얀마치과의사협회 전·현직 위원들과 함께 치과대학 교수들, 현지 치과의사 200여 명이 함께했다. 첫날 이성복 교수는 △Top-Down(하향식) 임플란트 치료개념과 임상적 실현 △고령·장애자를 위한 임플란트 보철치료 △나사와 시멘트가 필요 없는 임플란트 고정성보철 유지장치 YK-Link retainer를 주제로 총 9시간의 강의를 발표했다. 이튿날은 △Chair-side CAD/CAM VARO guide 임상 강의 △CMI concept 강의 후 점심식사 이후부터 ‘CMI concept에 의한 임플란트 수술’의 주제로 3시간 동안 핸즈온 모델 실습이 진행됐다.
MZ Company 관계자는 “처음 주관하는 학술행사에 200여 명의 청중들이 모여 강연의 관심과 집중도를 끌어올렸다”라고 평가하며, “이성복 교수의 임상철학과 치과임플란트학의 교육효과를 극대화한 성공적인 학술행사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