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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농촌왕진버스’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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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농촌왕진버스’ 사업 참여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4.04.24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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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관리검사 및 교육 지원 분야 참여
건강취약계층 대상 구강건강증진사업 지속가능성 확보

 

아이오바이오가 농협의 ‘농촌왕진버스’ 사업에 참여한다. 사진=아이오바이오

 

구강헬스케어 전문 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농협의 ‘농촌왕진버스’ 사업에 참여하며 구강헬스케어 솔루션 영역 확대에 나섰다.

아이오바이오는 ‘Qray(큐레이)’ 시리즈와 LINKDENS(링크덴스) AI와 데이터를 기반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구강헬스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푸른색 가시광선을 활용해 치아 우식 및 균열 치아를 붉은 형광색으로 드러내는 기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초기 단계 구강 상태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어 현재 건강보험 적용 항목 치과 진료에 이용되고 있다.

수년 전부터 아이오바이오는 기존 치과 병·의원에서 가정과 학교 등 병원 외부로 바이오형광 이미징 시스템의 적용을 확장해 왔다. 이에 지난 2023년 농협중앙회 주관 사회공헌활동의 구강관리검사 및 구강교육 지원 분야에서 전반적인 만족도가 95점 이상의 최고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향후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학교, 군대, 입원실, 요양원 및 재택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구강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는 “건강 취약 계층과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농촌왕진버스’ 사업에 Qray(큐레이)와 LINKDENS(링크덴스) 기능을 도입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이러한 노력은 농촌 지역의 건강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생활 조건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출시 예정인 LINKDENS 소프트웨어는 AI를 통해 구강의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하고 미래를 위한 구강건강관리법을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제공해,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구강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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