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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뉴밀레니엄임플란트클럽 황재홍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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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뉴밀레니엄임플란트클럽 황재홍 신임회장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04.18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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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융합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

황재홍(서울황제치과) 원장이 지난 2월 23일 뉴밀레니엄임플란트클럽(이하 뉴밀레니엄클럽) 정기총회에서 제 5대 회장으로 임명됐다.

황재홍 신임회장은 “갑작스럽게 정기총회에서 회장이라는 자리에 선임돼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2년간 뉴밀레니엄클럽을 이끌게 돼 책임감은 막중하지만 우리 클럽은 나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든든하다.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국내 치과 임플란트의 위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밀레니엄클럽은 온라인상에서 클럽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외국의 논문을 번역해 출간해 왔다.
황 신임회장은 “뉴밀레니엄클럽에서는 임플란트에 관한 좋은 정보 외에도 외국의 우수 논문을 번역한 논술집을 계속해서 출간할 예정이다. 그간 여러 권을 출간해 오면서 논술집을 이용해 회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하고 있다. 이 논술집은 발간하자마자 매진이 될 정도로 회원뿐 아니라 다른 임상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더불어 “뉴밀레니엄클럽은 온라인을 통해 임상케이스를 올려 같이 공유하고 또 고민하기 때문에 전국적인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규회원 유치를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등 모든 회원에게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면서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학문융합을 통해 회원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신임회장은 지난 2009년 진행된 ‘5개 임플란트연구회 연합심포지엄’을 다시 한 번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뉴밀레니엄클럽이 햇수로 10년이 돼 간다. 지난 2009년에는 5개 임플란트연구회와 함께 연합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뉴밀레니엄클럽을 포함해 NYU임플란트연구회, GAO, MINEC, The Proth-line Dental Institute 등 오랜 역사와 정통성으로 숙련된 노하우를 지닌 5개의 임플란트 연구회가 합심해 5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뤘다”면서 “올해나 내년 초에 다시 연합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으로 다른 연구회 회장님들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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