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월드(대표 이계우)가 국산핸드피스 메이커 ㈜세신유나이티드(대표 신호성)와 동반 성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달 28일 더존월드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Bien-Air사 핸드피스의 안정적 공급 △공동 마케팅 통한 최고의 제품 홍보 및 학습 협력 △정보교환 등 양사의 협력체계 구축 통한 양질의 제품의 합리적 가격 공급 등의 내용을 골자로 협약했다.
이로써 더존월드가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는 스위스 Bien-Air사의 치과?기공용 터빈을 세신유나이티드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더존월드와 세신유나이티드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신속하고 정확한 A/S.
특히 치과계에 퀄리티 높은 제품만을 공급해 온 더존월드와 치과용 핸드피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세신유나아이티드는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계우 대표는 “세신유나이티드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끊임없는 고객감동 서비스에 감동 받아 손을 잡게 됐다”며 “한국시장에서 Bien-Air사 제품들이 더 많은 치과의사들과 기공사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호성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장점을 취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세신유나이티드는 치과산업에서 37년간 쌓아온 기술력으로 핸드피스 생산기술과 A/S능력을 인정받고 있고, 기공용 핸드피스와 치과용 핸드피스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제조업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Bien-Air사는 스위스 ‘Watch Valley’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20여 개국에 명품 핸드피스와 임플란트 엔진 등을 공급하는 전문회사로서 모든 제품은 ‘SWISS MADE’의 명성에 걸맞게 최신 설비를 갖춘 스위스 현지 공장에서만 제작,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