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케이(대표 최병조)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시그니터 제품인 FDBA 동종골 ‘오라그래프트(OraGRAFT)’를 선보이며 제품 구매 시 흥미로운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오라그래프트’는 검증된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식약청 품목허가 제1호 동종골 제품이다. 이미 미국 내 근골격 조직 시장에서 1위를 하는 등 국내외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비오케이 관계자는 “‘오라그래프트’는 미국 LifeNet Health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기증자를 선별하고 특허받은 멸균기술 Allowash로 조직처리 공정을 수행한다. 무엇보다도 확실한 트레킹 시스템을 위해 각국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합법적인 조직은행에게만 제품을 분배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공정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FDA 승인, 신뢰하고 투명한 유통처리 과정, 특허된 Allowash XG 멸균처리방법(제조사 Lifenet Health USA), 전 세계 500만 이상의 안전성 검증된 데이터, 예지성 있는 결과로 술자,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 덧붙이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저명한 실력을 가진 국내 유저들로부터 국내 유통되는 골이식재 제품 중에 “골 생성능력이 가장 우수한 동종골”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먼저 홍순재(닥터홍치과) 원장은 “골이식재는 온전한 본래의 뼈로 동화되는 것이 중요한데 ‘오라그래프트’는 술후 원래 내치조골과 동화돼 이물질등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며 “조직 이물 반응이 없고, 술자의 사용 편의성도 높은 등 골이식재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요구조건에 충실하며 오랜(15년 이상) 사용 경험이 축적됐고 , 예지성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믿음을 갖게 됐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원장은 벌써 15년째 ‘오라크래프트’를 사용한 오랜 유저다. 이 원장은 “‘오라크래프트’는 국산 제품과 다르게 250~1000μm로 이뤄졌는데 condensation 시 dead space를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입자 크기를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GBR 후에 re-entry 시 혹은 모든 보철이 끝난 후 follow up 시에 촬영한 이미지로 드러나는 cortical lining의 존재는 임상적 만족감과 더불어 심리적 든든함을 안겨준다”고 사용 후기를 전했다.
지영덕(원광치대) 교수는 “결손부에 골이식 후 5개월이 지나 임플란트식립하는 경우를 비교해 보면 다른 종류의 골이식재를 사용했을 때에는 모래알처럼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동종골의 ‘오라그래프트’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좋은 정도의 충분한 단단함을 보여 만족스러웠다”면서 “‘오라그래프트’를 경험하지 않은 임상가들에게 “작은 사이즈의 수평적 골증대술을 할 때 한 번 사용해보면 다른 종류의 골 이식재에 비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임상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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