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오와 치과대학 프랭크 A. 복사 교수는 3월 2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하이브리드로 개최된 제 51차 AADOCR 연례 학회 및 전시회 이자 제46차 캐나다치과연구협회(CADR)에서 ‘코로나19 감염 타액의 면역 형질’에 관해 발표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억1900만건으로 사망자는 455만명을 앗아갔다. 타액 속에는 각종 세균이 담겨 있어 타액내 바이러스 수준이 감염, 입원 및 사망의 심각성과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근거들이 발표되고 있다. 타액은 수많은 기능을 수행하는 여러 세균 및 숙주 손상을 야기하는 복잡한 분비물이다. 코로나19의 염증성 합병증은 규명되고 있지만 타액 속에 포함된 염증 수준은 아직 정량화되지는 못한 상태다. 연구진들은 단면 연구 설계를 통해 코로나19 속의 타액 감염 증제를 정량화했다.
연구팀은 성별, 나이, BMI 및 흡연 상태에 따라 환자 87명으로부터 타액을 수거해 RT-PCR 테스트를 통해 코로나19 양성(증상), 증상 코로나19 음성(독감과 같은 질병으로 제시), 무증상(음성) 등 3그룹으로 분류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기타 면역 중제기의 수준은 TH-17 사이토카인 분석 키트를 사용해 정량화하고 바이오 플렉스 200 형광 마이크로 플레이트 판독기를 사용하여 판독했다.
전체 오차율은 스틸-Dwass 테스트를 통해 통계적 유의성을 결정하는 데 연구진은 코로나19 환자의 감염 지수 확인은 감기 같은 질병과는 다른 독특한 면역 형질을 나타냈다고 결론내리고 면역 중재자의 일부 타액 수준은 코로나19 병인 속 타액의 잠재적인 역할을 나타내는 전체 수준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독특한 면역 형질 발현, 타액 속 염증 수치 정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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